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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에 궁금한 FAQ

보관이사는 왜 두 번 이사인가요?

Q : 보관이사는 왜 두 번 이사인가요?

보관이사는 왜 두 번 이사인가요?

A : 보관이사의 절차를 알면 왜 두 번 이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.

입주일정이 맞지 않거나, 인테리어나 공사등으로 이삿짐을 보관해야 하는 경우 보관이사를 이용합니다.
거의 모든 보관이사는 이삿짐 보관 전용 컨테이너에 원하는 일정만큼 보관을 하고 일정에 맞춰서 이사지역으로
이삿짐을 운반하는 것이 절차인데요, 이 절차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.

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포장 및 이삿짐차량에 적재 → 보관창고까지 운반, 보관 이삿짐 넣기
→ 이사일정에 맞춰서 창고에 보관 → 보관창고에서 이삿짐 다시 이삿짐차량에 적재 →
이사가는 지역으로 운반 → 도착지에서 이삿짐 하차 및 정리, 마무리

절차에서 알 수 있듯이 보관창고까지 이사가 한 번, 보관창고에서 도착지까지 이사가 한 번,
총 두 번의 이사가 진행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보관이사는 이사비용이 두 번 이사하는 비용으로
청구가 되는거죠. 더하여 보관일수만큼의 보관비도 포함이됩니다.

보관이사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보관창고가 아무리 이삿짐 전용 컨테이너라 할지라도
정수기나 비데, 냉장고, 에어컨 등 습기가 많은 가전들을 보관하는 방법입니다.
특히, 겨울에 이사하는 경우 습기가 많은 가전들의 습기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고 보관하면
동파의 위험이 있습니다. 반드시 이사 전 전문업체에 요청하여 습기를 제거하고 포장 및 보관하는 걸
권장합니다.